광명새움병원 임지순 원장은 "망치족지가 심한 경우에는 중족지 관절이 불안정해 탈구가 되고, 관절염이 생길 수 있어 초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을 착용하고 있을 때나 걸어 다닐 때 해당 부위가 불편하고 통증까지 생기면 병이 꽤 진행된 상태로 병원에서 진단받는 게 안전하다" 며 “망치족지와 같은 족부질환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평소 발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하며, 만약 하이힐을 오래 신어야 한다면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으로 발에 휴식을 취해 주어야 족부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