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새움병원(대표원장 김응수·박형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명새움병원의 이번 나눔은 광명시 관내에 있는 '로뎀나무의 집'에 세제와 휴지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해 작지만 큰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응수 원장은 이번 나눔과 관련해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작은 선물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불우한 환경에 있지만 미래에 대한 열정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대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뎀나무의 집 조민영 센터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후원이 많이 줄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이 되고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광명새움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물론 의료서비스, 재능기부 등 지역을 위한 후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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