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증상은 제1중족 발가락 관절 안쪽의 돌출 부위의 통증이며, 이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으면 두꺼워짐은 물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쳐지면서 압박성 피부 궤양이 일어나기도 하며, 새끼발가락 쪽의 관절이 돌출되는 등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중간 생락>

특히 무지외반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최소절개교정수술’을 통해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최소절개 교정 수술’은 절개범위가 1cm가량으로, 기존 수술법보다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수술하는 방식으로, 연부조직 손상을 줄여주어 회복이 빠르고, 수술 흉터가 적게 남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