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증으로 괴롭다면 '일차연장수술' 고려해볼만!
단지증은 발가락이 다른 정상적인 발가락에 비해 짧거나 긴 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은 주로 4번째 발가락에 많이 발견되며 양쪽 발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단지증의 원인은 선천적인 요인이 대부분이지만 성장판 손상이나 외상 등의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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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김응수 원장은 “단지증 수술 후에는 뼈가 늘어나 주위의 관절이 뻣뻣해지므로 연장된 발가락의 뿌리 부분을 잡고 부드럽게 위, 아래로 꺾어주는 발가락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단지증은 발가락 전체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술을 결심했다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맡겨야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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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