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ㅣ광명새움병원, 삼성서울병원 수석 출신 장문종 정형외과 원장 진료 개시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관절·척추의 중심, 광명새움병원이 삼성서울병원 출신인 정형외과 전문의 장문종 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김응수 광명새움병원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수술 실력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장문종 원장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수련의를 거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조교수를 역임하고,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했다. 전공의 시절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주최로 실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전공 분야와 관련된 국내외 학술 논문 40여 편을 저술했고, 최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오스굿-슐라터(Osgood-Schlatter)' 수술법에 대한 국제 학술지 논문을 출간해 관절 전문의로서의 끊임없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장 원장은 광명새움병원에서 어깨와 무릎, 고관절 등 관절내시경과 인공관절 수술,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질환을 전문 분야로 진료한다. 다양한 관절 질환에 대해 고난도 수술을 집도할 예정이다.
광명새움병원 측은 "이번 영입으로 더 나은 관절 환자의 치료를 기대한다. 환자 중심의 맞춤 진료로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