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새움병원(대표원장 김응수, 박형근)은 3일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와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능기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유내용은 광명새움병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MRI▶ CT검사를 제공해 조기 검진을 통한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하게
되며 ▶나눔 문화 확산 및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언주 국회의원 및 주요인사 등 총 200여명이 참여 했으며,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재능기부
협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의료복지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희망나기
본부와 광명새움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근 병원장은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참여라는 봉사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새움병원은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기관 및 단체 등에 정기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지역 내 생활체육대회와 각종 행사에도 의료 지원을
나서는 등 지역시민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서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