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미국, 러시아, 중국, 태국 등의 해외 의료진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광명새움병원을 찾고 있다.
지난 26일 중국 의료진들이 광명새움병원을 방문, 의료 서비스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난이도 수술인 관절내시경과 인공관절 수술, 다중통증조절 프로그램 등에 참관하며 다양한 의료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전수를 받았다.
중국 의료진은 "병변의 상태에 따른 가장 효과적인 관절내시경 수술 방법을 배우고, 인공관절클리닉의 치료 시스템과 의료 기술을 전수받게 돼 기쁘다. 광명새움병원 의료진의 놀라운 수술 실력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김응수 광명새움병원 병원장은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먼 한국 땅까지 찾아 온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 앞으로도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의료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의 해외 의료진에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의료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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