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김응수원장님 출연하신 홍혜걸선생님 방송 잘 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등산등 운동을 많이하는데 2020년 7월초경 왼발 발바닥 중족골부위에 통증이 왔습니다
그래서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좀 받으니 괜찮은것 같아서
다시 매주 등산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8월말에 등산 후 왼발 발바닥 2,3번 발가락 중족골 부위와 발등까지
통증이 오면서 부종도 발생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 받으면서
발전문 한의원가서 약 15번 정도 그 부위에 태반주사와 침과 물리치료를
받으니 어느정도 통증은 사라졌지만 2번째 발가락 중족골통증은 남아있습니다.
실리콘 중족골패드를 권하셔서 그 패드를 착용하니 훨씬
충격을 완화시켜줘서 가벼운 산책등을 9월부터는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개인 인솔도 맞춰서 신었고요~~
그 중족골 실리콘 패드를 착용하니 충격을 완화시켜줘서 등산도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전과같은 통증과 부종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2nd MTP joint 밑에는
통증은 항상 감지되고 있고요~~
그러다가 혹시나 해서 2020년 11월 두발로정형외과 진료를 받으니 왼발 두번째발가락이
휘어졌다고 무조건 수술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월초 기다려서 대학병원가서 일단 X-ray 검사를 보시고
일단 소염제, 진통제를 1달분 처방받았고
또 초음파와 뼈 spect 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그 검사를 받고 3월초
진료를 받았는데 별 설명없이 동일한 약만 2개월 처방하시고
3개월 후 다시 진료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현재 저는 항상 인솔을 한 운동화를 신고 또 실리콘패드를 착용하고다닙니다.
그렇게 걸으니, 그리고 등산을 하니 통증은 없는데
맨발로 있으면 항상 2nd MTP joint 부위에 타는듯한 느낌이랄까 그런 통증은
항상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푹신한 실내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대학병원 초음파검사결과지인데 설명을 해주지 않으시니
제 나름 해석해보면 왼발 2nd MTP joint에 활염막증을 동반한 손상이 있는것 같다는것
같습니다. 정확한것은 잘 모르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 왼발 2nd MTP joint 부분이 약간 휘어졌고
그리고 초음파 결과를 보았을때 이 상태로 약물처방을 받고 지내도 큰 문제가 없는지요?
혹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요?
원장님께서 홍선생님 방송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요즘 스포츠, 취미활동등
발을 엄청 많이 사용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먼저 서면 질의드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초음파 결과 판독지입니다______
1. irregular hypoechoic lesion at 2nd MTP joint
-- with significant vasculariy
→ R/O synovitis
2. patent flexor digitorum tendon, 2nd MTP j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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